(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편의점 CU(씨유)가 올해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상생·복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가장 만족도가 높은 상생 제도는 '경조사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CU는 가맹점주 본인을 포함한 직계 가족의 결혼과 장례, 자녀 출산 시 경조금과 화환, 상조용품,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조사 지원은 가맹점주 10명 중 9명꼴로 만족한다고 반응할 정도로 높은 지지를 받아 총 20여 개의 CU 가맹점주 상생 제도 중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경조사 지원에 이어 일반배상책임보험 무상가입, 종합건강검진 지원, 긴급 스태프 지원, 콘도·리조트 지원(5위)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박희태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도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파트너십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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