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는 GS그룹과 공동으로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한 'GWG×KITA' 행사를 오는 10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GWG'는 GS홈쇼핑[028150]이 2015년부터 진행한 벤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상생과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무역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GS칼텍스, GS리테일[007070], GS홈쇼핑, GS글로벌[001250], GS건설[006360] 등 GS그룹 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50여개 스타트업 참가자들의 기업 소개와 전시, 투자 상담회가 이어진다.
'스타트업·대기업의 상생 협력'을 주제로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와 알리바바그룹 정형권 한국총괄대표의 강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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