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외시장 개척단 동유럽서 수출 상담 진행

입력 2018-09-20 10:43  

울주군 해외시장 개척단 동유럽서 수출 상담 진행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주군은 기업체 해외시장 개척단이 지난 10∼15일 슬로바키아와 러시아를 방문해 3천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린노알루미늄, 레베산업, 징코텍, 금정, 선경화성, 비엠피 등 6개 업체가 참가했다.
울주군에 따르면 선경화성은 현지 바이어를 통해 러시아의 다른 지역에 제품을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징코텍은 기존 수출 시장인 중국과 인도 외에 동유럽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동유럽은 울주군 해외시장 개척단이 처음 방문한 곳으로 향후 3년 이내 1천만달러 이상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울주군은 전망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지에는 한국 제품 시장 규모가 작지만, 코트라 무역관과 함께 품목에 적합한 바이어를 섭외해 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며 "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고, 지역 기업체가 계속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2002년부터 매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동남아에서 385만달러 상당 수출계약을 했다.
sjb@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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