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이랜드월드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동반성장과 상생경영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
이랜드월드는 올해 4분기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 상생 채용 프로그램 도입 ▲ 성과 공유제 실시 ▲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 ▲ 협력사 임직원 직무 교육 ▲ 물류센터 유휴공간 무상임대 ▲ 네트워크론 도입 ▲ 성과 공유 아카데미 ▲ 국내외 판로 개척 ▲ 정부 포상 신청 지원 등 모두 9가지 상생 협업 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랜드월드는 협력사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유한 물류 창고의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 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수정 대표는 "1, 2차 협력사까지 직접 도움을 주며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상생, 협업, 동반성장 등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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