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한강야경투어'가 100% 예약 속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7월 28일 첫선을 보인 '한강야경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 야경 명소를 관광하면서 전문 해설사들로부터 그 곳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료이며, 보호자가 동반하는 경우 어린이도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이 프로그램 참가 사전 신청이 접수 첫날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회차당 정원은 총 40명이며, 현재까지 9회 운영돼 시민 317명이 참가했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한강야경투어'는 10월 27일까지 6회가 남았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http://yeyak.seoul.go.kr)에서 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02-585-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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