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해마다 법인카드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전액 사회에 환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법인카드 수익으로 약 8억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기탁함으로써 취약계층 후원은 물론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상품권은 대구지역 노인·장애인 복지관과 청소년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130여 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인천·광주·부산 등 가스공사 전국 사업소에서도 무료급식과 선물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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