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송현동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에 오는 2021년까지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축면적 990㎡,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사업비는 52억원(국비 42억원, 시·구비 10억원)이다.
직접 목재가공품을 제작하는 체험장을 비롯해 목재 전시실, 나무 상상놀이터, 휴게시설, 숲 산책로, 숲 속 놀이터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목재문화체험장을 가족 친화적인 자연 교육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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