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춘천박물관은 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수장고, 다목적홀이 들어설 복합문화관 기공식을 20일 열었다.
기존 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문화관은 연면적 4천438㎡로, 195억원이 투입된다.
건물은 2020년 3월 준공되며, 내부 공사를 거쳐 그해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문도 이전할 계획"이라며 "복합문화관이 문을 열면 문화공간으로서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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