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진양제약[007370]은 중국 업체(NEPTUNUS PHARMACEUTICAL COMPANY)와 체결한 완제의약품 에스졸캡슐 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66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15.1% 규모다.
회사 측은 "에스졸캡슐 공급 문제가 발생했고 최근 중국 내 개량 신약 허가권 취득요건에 대한 규정 강화로 더는 향후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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