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서 페리 전복…"최소 40여명 사망"

입력 2018-09-21 05:44   수정 2018-09-21 09:21

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서 페리 전복…"최소 40여명 사망"

(캄팔라[우간다] AP=연합뉴스)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우간다 접경에 있는 빅토리아 호수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여객용 페리가 전복하면서 최소 44명이 숨졌다.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의 해안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섬을 오가는 페리로, 승선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통상 정원을 넘겨 수백 명이 탑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37명이 구조됐다. 구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제공]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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