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연합뉴스) 경기도 오산시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도심 15개 모래 놀이터에 대한 고온 살균소독에 나서고 있다.
소독은 토양관리기로 모래 이물질 제거한 후 고온 살균기로 모래 속에 있는 기생충과 세균을 박멸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또 전문기관에 의뢰해 기생충과 중금속 검사를 해 안전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모래 놀이터에 대한 연 2회 소독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김종식 기자, 사진 = 오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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