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161390]는 닛산 알티마의 6세대 모델인 '2019 닛산 알티마'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북미의 대표적 베스트셀링 모델인 '혼다 어코드'와 '도요타 캠리' 최신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데 이어 닛산의 대표 중형 세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이로써 미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의 3대 완성차 브랜드에 모두 타이어를 납품하게 됐다.
키너지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UHPT)다.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과 저소음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등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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