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내달 11∼14일 한국영화제…'독전' 등 9편 상영

입력 2018-09-23 10:00  

뉴질랜드서 내달 11∼14일 한국영화제…'독전' 등 9편 상영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뉴질랜드 오클랜드 분관과 코리안 시네라마 재단(KCT)은 오는 10월 11∼14일(현지시간) 오클랜드 시내 아카데미 시네마에서 '2018 뉴질랜드 한국영화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독전(감독 이해영)을 비롯해 뷰티인사이드(감독 백종열), 미쓰와이프(감독 강효진),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등 총 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뉴질랜드 동포들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뉴질랜드의 첫 한인들 이야기'(Our First Immigrants·감독 이준섭)가 영화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선보인다. 이 영화는 뉴질랜드의 한인 1세대인 우준기, 박태양, 박홍식 씨 등 원로 10명의 인터뷰로 구성됐다.
오클랜드분관 측은 "이번 영화제는 할리우드 영화가 주로 상영되는 뉴질랜드에서 한국과 한국 문화, 동포사회를 알리고 한국 영화의 참모습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