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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광활한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군 학원농장이 메밀꽃밭으로 변신해 22일부터 '메밀꽃잔치'를 시작한다.
행사는 50만㎡의 드넓은 대지를 수놓은 하얀 메밀꽃의 장관을 즐기는 자리다.
황토 구릉을 따라 흰 소금을 흩뿌린 듯한 이 메밀꽃밭은 영화 '웰컴투 동막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청보리밭 축제장의 보리를 수확하고 심은 메밀이 최근 만개하며 새로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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