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생활안전지도에 반영할 일상생활 속 안전정보를 발굴하고 안전지도의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각 기관이 보유한 생활 전반 안전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각화된 지도형태로 제작하고 모바일과 웹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4년간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픽토그램(그림문자)을 활용한 아이콘이나 어린이 안전보행길 지도 등이 실제 서비스에 반영됐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교 교육과 연계한 생활안전지도 정보 이용 활성화 방안은 보완 과정을 거쳐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사용 안전교육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다음달 27일까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www.safema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활용사례나 안전정보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사례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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