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광명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8천520원보다 17.4% 인상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시 본청과 출자·출연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 740여명은 한달 평균 209만원을 받게 된다.
광명시 생활임금은 2016년 6천600원에서 지난해 7천320원, 올해는 8천520원으로 올랐다.
안산시, 제21회 중소기업대상 수상자 선정
(안산=연합뉴스) 안산시는 21일 제21회 중소기업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 기업경영 김태한(삼위정밀 대표) ▲ 기업발전 심재준(평안제관㈜ 상무이사) ▲ 노사화합 이재호(동화지앤피㈜ 대표)·이동욱(한국신문잉크 노조위원장) 씨다.
수상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신용특례보증 우선지원, 중소기업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기업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안산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1998년부터 중소기업대상을 주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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