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오류' 정보올림피아드, 영재발굴·SW인식확산 대회로 분리

입력 2018-09-26 12:00  

'출제오류' 정보올림피아드, 영재발굴·SW인식확산 대회로 분리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출제 오류가 발생한 한국정보올림피아드가 내년부터 '영재발굴'과 '소프트웨어(SW) 인식 확산' 목적 대회로 분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체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명칭을 '한국코드페어'로 바꾸고, 한국정보과학회가 주최하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교육생 선발·교육과정을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로 변경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기존 정보올림피아드의 경시부문은 영재 발굴·양성과 SW 인식 확산 목적의 대회로 분리한다.
영재발굴·양성을 위해 한국정보과학회가 주최·주관하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 교육·선발 과정에 알고리즘 시험 응시를 통한 교육생 선발 과정을 신설한다.
SW 인식 확산을 위해서는 한국코드페어에 SW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알고리즘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기존 정보올림피아드의 공모부문은 다양한 사회현안을 해결하는 자유주제 부문 외에 주어진 과제를 기간 내 해결하는 해커톤 방식의 지정과제 부문을 한국코드페어에 신설한다.
앞서 'KOI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KOI 개선방안 공청회에서 "제35회 KOI 경시부문 지역대회에서 출제 오류가 발생한 것은 기존 영재발굴·교육 위주의 대회에 공교육·보편교육의 취지를 포함하는 과정에서 문제출제 난이도 등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정립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라며 KOI를 '영재양성'과 'SW 인식 확산' 기능으로 이원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난 SW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SW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SW를 체험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