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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혜민 스님이 설립한 마음치유학교가 다음 달 1일 부산에 문을 연다.
마음치유학교는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라는 모토로 2015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처음 생겼으며, 서울 외 지역에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마음치유학교는 다양한 그룹 치유 프로그램과 개인 상담을 통해 치유 문화 확산과 현대인의 행복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해운대구 센텀 리더스마크 빌딩에 자리 잡은 부산 마음치유학교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가을 프로그램으로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명상치유, 암을 이겨내고 있는 당신을 위한 마음치유, 나를 존중하며 관계 맺기 위한 그룹상담, 행복한 원예 테라피, 불꽃축제 2030 싱글남녀 인연맺기, 내 인생의 이야기책 만들기, 착해서 고달픈 나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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