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NC 다이노스는 연고지 1차 지명 내야수 박수현(마산용마고), 2차 1라운드 지명 오른손 투수 송명기(장충고) 등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뽑은 11명의 선수와 모두 입단계약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박수현은 1억원, 송명기는 1억6천만원, 키 194㎝의 선발투수 재목인 2차 2라운드 지명 전진우(부산정보고)는 1억원의 계약금에 각각 사인했다.
KBO리그 신인 연봉은 똑같이 2천700만원이다.
NC는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들은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기관리 방법,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을 비롯해 구단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22일에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9 신인선수와의 만남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 야구장 출입구(게이트 4-1)에서 선착순으로 신인선수 팬 사인회를 한다.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및 홈경기 행사 관련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사진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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