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018 대구생활문화제'가 다음 달 6∼7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나의 일상! 나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20여개팀 1천200여명이 참가해 각자 가꿔온 문화예술 취미를 공유한다.
생활문화제는 6일 오후 6시 30분 생활문화 동호인 400여명의 대합주로 막을 연다. 대합주단은 팬플루트, 오카리나, 하모니카,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로 재즈, 뮤지컬, 국악 등 여러 장르 음악을 들려준다.
이틀 동안 예술·클래식·라이브 스테이지로 나눠 공연을 선보이고 전통공예, 마술, 어린이 미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종이 편지를 쓰고 부치고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생활문화 포토존'도 체험할 수 있다.
문화제에 앞서 오는 29일부터는 6개 구·군이 참여하는 대구생활문화주간도 운영한다.
김광석길 콘서트홀, 아양아트센터 버스킹존, 금호강문화광장, 화원동산 사문진주막촌 등에서 다양한 동호회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제 참가자들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느끼고 시민도 이들과 함께 생활 속 문화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