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부여 전통시장·요양원 방문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추석 귀성객으로 붐비는 서울 동서울종합터미널을 방문, "손님을 모시는 기사님들과 물건수송을 맡은 직원분들은 연휴 내내 일만 하신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 총리는 "기사분들의 희생과 고생으로 시민들이 편히 이동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가능한 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운전사들에게 당부했다.
이 총리는 버스수송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동서울터미널을 이용해 귀성하는 시민들과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눴다.
한편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충남 부여군 부여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경기와 물가를 점검한 뒤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 건양부여요양원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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