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18 대한민국 환경 사랑 공모전' 수상작 45점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의 하나로 정크아트, 지면광고, 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올해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부문별 대상은 정크아트 '화려하게 다시 한 번'(민성진·윤성민 작), 지면광고 '머그컵과 팔짱 끼기'(박이룸 작), 사진 '몸살 앓이'(김경욱 작)다.
시상식은 10월 5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열린다.
정크아트 대상 수상자는 700만 원, 지면광고 대상 수상자는 500만 원,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는 4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부문별 금상 이하 수상자는 상금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는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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