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18 WTMC, 9월 20일 중국 저장 성 커차오에서 개회

입력 2018-09-22 18:08   수정 2018-09-26 11:50

[AsiaNet] 2018 WTMC, 9월 20일 중국 저장 성 커차오에서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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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싱, 저장성 2018년 9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2018 WTMC(제1회 World Textile Merchandising Conference)가 9월 20일 중국 동부의 저장성 사오싱시 커차오 지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방, 과학/기술, 패션, 녹색성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국제 섬유패션 산업의 협조적 발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통한 중국 섬유산업의 변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다.

사오싱시 커차오 지구 당 서기 선즈장(Shen Zhijiang)은 “커차오 지구는 국제 섬유산업 부문에서 중요한 집결”이라며 “전 세계 섬유제품의 약 4분의 1이 이곳에 있는 China Textile City에서 거래되며, 연간 매출액은 약 2,000억 위안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국제섬유생산자연맹(International Textile Manufacturers Federation, ITMF)(2016-2018) 및 아프리카면섬유산업연맹(African Cotton and Textile Industries Federation, ACTIF) 회장 자스윈더 베디(Jaswinder Bedi)는 “섬유산업은 중국에서 유망한 미래를 자랑한다”라며 “더 많은 국가가 섬유산업이 갖진 상당한 기회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될 것이다. 중국은 2020년까지 세계 최대의 소매시장이 되기 위해 유럽과 미국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China National Textile and Apparel Council, CNTAC) 회장 쑨루이저(Sun Ruizhe)에 따르면, “중국 섬유산업의 혁신은 제조분야를 더욱 지능적이고, 서비스 지향적이며, 환경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성능개량을 요구한다”라며, “이와 동시에 전 세계 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회의 기간에는 섬유 산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프랑스, 터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와 같은 국가 소속 섬유협회 대표 12명으로 구성된 WTMC 위원회(World Textile Merchandising Conference Council)가 설립됐다.

자료 제공: 중국경제정보서비스(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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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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