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22일 오후 3시 29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제주도개발공사 감귤제1공장 인근 도로에서 쏠라티 승합차와 티볼리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모(79·서귀포시)씨 등 10명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오모(24·제주시)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1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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