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북부내륙 일부 고산지대 눈…우박도 예상

[북한날씨] 북부내륙 일부 고산지대 눈…우박도 예상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23일 아침 한때 황해도 지역에 비가 내리고 북부지방은 낮부터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북부내륙을 위주로 중부이북의 여러 지역에서 자주 흐려서 한두 차례 비와 소나기가 내리며 일부 고산지대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흐렸다가 개겠으나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한때 비교적 센 바람이 불고 북부내륙 지역에서는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중앙방송은 소개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로 평년과 같았고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 때 비, 23, 6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17, 60
▲해주 : 구름 많음, 24, 20
▲개성 : 구름 많음, 23, 20
▲함흥 : 구름 많음, 23, 20
▲청진 : 흐리고 비, 2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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