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전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인천∼이작도 항로 여객선 운항을 시작으로 인천∼백령·연평·덕적 등 12개 항로 여객선 18척이 모두 정상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추석 연휴 여객선 특별 수송기간이 시작된 21일부터 3일 연속 전 항로 정상운항을 하게 돼 섬 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여객선 특송수송 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여객선 승객이 총 8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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