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7일 대전과 충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남 천안이 7.6도, 대전 12.6도. 서산 16.2도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낮 기온은 22~2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예상했다.
해상에는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청식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아침에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다가 낮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며 "당분간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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