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와 공동으로 2019년 지역 워크숍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MI와 국제해양법재판소는 2019년 상반기 우루과이에서 남미 지역 10여 개국을 초청해 유엔해양법협약과 국제해양법재판소의 역할에 관한 워크숍, 해양 문제 관련 국제학술회의를 열기로 합의하고 지난 17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제해양법제판소는 1996년 10월 유엔 산하에 설립된 국제법원으로 21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돼 유엔해양법협약의 해석과 적용, 해양 경계 획정 문제 등 국제 해양분쟁의 사법적 해결을 담당한다.
KMI는 2014년부터 ITLOS의 지역 워크숍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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