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녹십자엠에스[142280]가 중국 업체와 111억원 규모의 장비·시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7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23.86% 오른 1만7천65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가격제한폭(29.82%)까지 오른 1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녹십자엠에스는 중국 업체[Horron(Shenzhen Xilaiheng Medical Electronics Co.,Ltd.)]와 RT-100 HbA1c 자동화장비 및 시약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1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의 11.29%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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