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석 연휴로 금융거래가 몰린 탓에 새마을금고에서 거래 지연이 발생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30여분간 이체·입금 등 금융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추석 연휴 전후로 입·출금과 카드 결제 등이 몰린 탓으로, 현재는 거래가 정상화된 상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 동안 밀린 대량 배치서비스 발생에 따른 일시적인 거래지연"이라며 "통상 십수초 안에 처리돼야 할 거래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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