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제주도의회 정치 신인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43명의 제주도의원 중 55.8%인 24명이 초선의원이다.
초선의원들의 재산 평균은 7억8천172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자유한국당 오영희 의원(35억6천871만원)이었다.
오 의원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18억8천786만원), 김창식 교육의원(17억6천181만원), 민주당 임상필 의원(15억6천753만원), 김장영 교육의원(11억5천90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민주당 박호형 의원으로 3천9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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