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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 황룡강변에 한시적으로 문을 연 앵무새 체험관이 내달까지 관람객 맞이를 이어간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앵무새 체험관이 황룡강 노란꽃잔치 축제와 연계해 내달 28일까지 운영한다.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문을 연 앵무새 체험관에는 연휴 동안 관람객 2천명이 다녀갔다.
장성의 이색 체험 동물원인 '정글주애바나나'의 참여로 50종의 앵무새 5천800여 마리를 보고 만질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천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히아신스 마카오를 비롯해 회색앵무, 스칼릿 마카오, 더블 옐로우 헤드 아마존(Double Yellow-headed amazon) 등 멸종위기 1급 앵무새를 관찰할 수 있다
닥터피쉬, 유대하늘다람쥐(슈가 글라이더), 사막여우, 이구아나, 육지거북 등 동물 12종도 함께 선보인다.
입장료는 1인당 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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