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이 11월 3∼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독자 540만명의 '빅마블' 등 국내외 유명 1인 방송 제작자들의 생방송과 팬사인회, 신진 1인 미디어의 인재 발굴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가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국제 행사라며, 1인 미디어 산업을 인천의 성장 산업으로 육성·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독일식 직업훈련교육 '아우스빌둥'…인천 학생 14명 합격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독일의 직업훈련교육제도인 '아우스빌둥'(Ausbildung)에 인천 내 고등학생 14명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 제도는 독일계 자동차 기업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BMW 등이 우수한 자동차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자 상의와 손잡고 지난해 처음 국내에 도입했다.
아우스빌둥에 참여하는 학생은 올해 2학기부터 2021년 5월까지 해당 독일 기업에서 자동차 정비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며 국내 전문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독일연방상공회의소에서 인증하는 증명서도 발급받는다.
올해 아우스빌둥 제도에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와 공업고등학교 3학년생 11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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