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는 새 예능 '더 팬'에 가수 유희열과 보아, 이상민, 그리고 작사가 김이나가 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팬'은 시청자가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는 '팬 마스터'로 출연해 팬덤 전문가로서의 시각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예비스타들의 당락을 결정하는 역할이 아닌, 그들의 매력과 스타성을 발굴해내는 역할이다.
이 프로그램은 'K팝스타'를 연출한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를 연출한 김영욱 PD가 함께 만든다. 또 '판타스틱 듀오'의 유럽 진출을 이뤄낸 세계적인 포맷 프로덕션 프랑스 '바니제이 인터내셔널'과 공동 기획했다.
11월 중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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