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현대미술을 참여작가·큐레이터와 함께 '토크를'

입력 2018-09-27 15:39  

광주비엔날레 현대미술을 참여작가·큐레이터와 함께 '토크를'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018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참여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장소를 이동하면서 소통하는 '장소 이동형' GB(Gwangju Biennale)토크가 펼쳐진다.
광주비엔날레는 29일 오후 3∼5시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 7개 주제전의 한 섹션인 '생존의 기술: 집결하기, 지속하기, 변화하기' 중 파트 2 '한시적 추동'에 대한 GB토크를 마련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2관과 복합5관에서 선보이는 '생존의 기술…'은 동시대 한국미술의 풍경을 서로 다른 3개의 창을 통해 바라보면서 예술적 상상력과 행위들을 집약시켜 보여주는 전시이다.
백종옥 큐레이터의 파트 1 대칭적 상상력, 김성우 큐레이터의 파트 2 한시적 추동, 김만석 큐레이터의 파트 3 집결지와 비장소로 구성됐다.
한시적 추동에 참여한 14명의 작가는 전시기획 단계에서 공유했던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으로서 신작을 제작·전시했다.
GB토크에는 김성우 큐레이터의 매개로 로와정·김다움·정희승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이 설치된 전일빌딩·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광장·문화창조원 복합 5관으로 이동하면서 작업과정과 작품에 관해 설명한다.
전시 투어 형식이기 때문에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이다.
광주비엔날레는 월례회 프로그램인 강연시리즈 GB토크를 지난해 9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열고 있다.
시각예술·철학·정치·역사·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b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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