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CEIBS 유럽 포럼, 프라하 행사에서 중국-중동부 유럽 간 협업 논의
(프라하 2018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역사적인 프라하 성에서, 중국과 중동부 유럽이 상호 경제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어떻게 함께 노력할 것인가에 대한 솔직하고 유익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행사에는 약 2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체코공화국 신임 중국대사 H.E. Jianmin Zhang, 체코국립중앙은행(Czech National Bank, CNB) 총재 Jiri Rusnok, New Silk Road Institute Prague 소장 겸 체코 대통령 자문 Jan Kohout, CEIBS 총장 Li Mingjun 교수, CEIBS 경제 및 금융학 교수 Xu Bin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hina Europe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CEIBS)과 New Silk Road Institute Prague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체코공화국 중국대사 H.E Jianmin은 자신의 첫 공식 연설에서 세계 일부에서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양국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무역전쟁은 경제와 무역관계에서 강대국 간 긴장 상태를 초래하며, 이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된다"라면서 "중국은 항상 다자간 무역체계와 자유무역의 원칙을 고수하며, 해외에 더 많은 개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방향 투자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음을 제시하는 데이터를 통해 중국-체코 간 관계는 '잘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후의 단계로 양국 간 협업의 가속화를 언급했다.
또한, 체코공화국 전 국무총리이자 외교부 장관 Jan Kohout는 양국 간 협업에 대한 사안을 다뤘다. 그는 이미 달성한 성과에 대해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달성해야 할 많은 사안'의 존재를 강조하고, 양국 간 협업을 강화할 영역을 제안했다. 그는 많은 중국 투자자가 기반구조에 관한 프로젝트, IT 및 첨단 기술 기업 합병뿐만 아니라, 더 넓은 중동부 유럽지역에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도 중국이 자국 시장을 더 많이 개방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지난 수년간 우리는 상호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장기 전략뿐만 아니라 법률과 규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오늘 포럼은 우리가 향후 협업을 이뤄낼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도출 가능한 산출물 중 하나는 향후에 이루어질 프로젝트다. 특히 전술한 영역에 관한 중국 투자자를 체코공화국으로 맞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체코공화국이 우수한 품질의 노동력의 원천이 된다는 점,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성 확보에 대한 관심, 양국 간 연구개발 부문에서 협업을 위한 잠재력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체코국립중앙은행(CNB) 총재 Jiri Rusnok은 양국이 금융 분야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했다.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China Banking Regulatory Commission, CBRC)과 유럽연합 관리기관이 최초로 서명한 서류 중 하나인 CBRC-CNB 간 양해각서를 통해 2010년에 시작된 협력관계는 2016년에 들어 위기관리 분야가 범위 내 포함되면서 더욱 심화됐다. Rusnok 총재는 연설을 통해 보장이 필요한 일부 정책, 향후 추진계획,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른 상호 간 금융 안정성을 제시했다. 또한, 양국 간 금융시장이 어떻게 협업을 심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굳건한 은행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고객보호를 위해 부정적인 요소를 줄일 필요가 있으며, 금융적 판단능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스템적 위험에 대한 집중, 정보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 강력한 기술적 및 전문적 지원, 자율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체코국립중앙은행(CNB)의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한 혜택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그는 금융시장 규제의 통합, 관련 데이터의 효과적인 교환과 통합을 위한 상태를 조성하기 위한 국가적 수준에서의 관리, 분석업무의 잠재적 통합이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중국 담당자들과 금융 안정성에 대한 주제로 지식 및 경험 공유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양국 간 더 많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체코공화국 간에 향후 잠재적으로 협업이 가능한 분야에는 금융 안정성과 부하 시험, 고객 신용시장관리, 은행 외 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자산시장에서 거품을 방지하고, 충분한 자본 완충을 구축하며, 통화정책과의 조정을 살펴볼 수 있는 거시 건전성 정책이 포함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협력 추진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을 향후 도전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러한 도전과제에는 '양국 간 무역에서의 상당한 불균형'이라고 표현한 사안, 일부 중국기업의 투명하지 않은 경영 및 소유구조, 일부 중국 투자자의 명확하지 않은 투자전략 등이 포함됐다. 그는 "향후 체코-중국 간 관계는 상호 호혜적이 되어야 한다"라며, "우리는 중국이 자국 시장을 외부에 더 많이 개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니셔티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러한 점이 우리의 협업을 더욱 고취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중국과 체코공화국이 서로 어떠한 교훈을 도출하고, 양국이 어떻게 협업할지를 강조하기 위해 경제 관련 데이터를 사용한 CEIBS 경제 및 금융학 교수 Xu Bin는 상호 호혜적인 관계에 대한 주제를 이어갔다. 그는 양국의 GDP에서 서비스가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이러한 점이 양국이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국이 외부 투자자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며, 상대적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했고, 경제성장이 자본과 기술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과 같은 양국 간 유사점을 제시했다. Xu 교수는 거시경제 관점에서 양국에 대한 비교사항을 제시한 후, 문화적인 유산을 여전히 보존하는 가운데 도시화를 달성하는 방안, 고령화 인구에 대한 건강관리 방안, 소득과 이윤 및 자본수익에 대한 세금의 적절한 균형 유지방안, 공기 오염의 해결방안, 환율 및 국제무역과 해외직접투자와 관련된 기타 금융 분야 사안의 성공적인 관리방안 등, 중국이 체코공화국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여섯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개혁과 개방 40주년, 중국-유럽연합 간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15주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5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 맞춰 진행됐다. CEIBS 총장 Li Mingjun 교수의 환영사에 따르면, 중국은 중동부 유럽을 유럽 경제성장의 잠재적인 추진 주체로 여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당한 협력자이자 투자처로 여기고 있다. 그는 "양국 간 정치, 경제 및 문화적 교류는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 간 무역은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중국은 EU를 제외하고 체코공화국의 최대 무역국가이며, 체코공화국 수입품의 제2의 공급국가다. 또한, 체코공화국은 중동부 유럽 내에서 중국의 제2 최대 무역국"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16+1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중국과 체코공화국 간의 '황금기'를 달성하기 위한 동력을 만들어가면서, 상호 관점을 교환하고,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 큰 희망을 품고 오늘 이 자리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CEIBS가 이미 달성한 작년의 업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프라하 포럼에서 보완됐으며, 이는 "중국과 유럽 간 사업에서의 협력을 고취하기 위한 유럽 협력자와의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다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선구적인 중국 및 체코 출신 임원들이 참여한 두 차례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첫 번째 토의는 양국에서의 투자에 대한 실제 적용과 사례를 다뤘다. 토론자로는 SINO-CEEF Europe CEO Jin Chen, 체코 상공회의소장 Vladimir Dlouhy, COSCO SHIPPING Lines (Central Europe) s.r.o. 집행이사 Zhongming Luo, Zhejiang Huajie Investment Development Co., Ltd. 사장 Fengde Zhang, Deloitte (Czech Republic) 사장 Josef Kotrba가 참여했다.
행사 일정은 '중국-체코 협력을 위한 새로운 공간'에 관한 패널 토의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CEZ ESCO 이사회 의장 겸 관리이사 Kamil Cermak, 체코공화국 중소기업연합회 회장 Karel Havlicek, Dahua Technology Czech s.r.o, 지사장 henyu Hu, Czech General Aircraft 이사회 의장 Petr Hyl, Huawei Technologies(Czech) 사업부문 책임자 Peter Basek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선도적인 국제 경영대학원인 CEIBS가 유럽 전역의 협력기관과 함께 주최하는 다섯 개 포럼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유럽연합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관계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CEIBS가 중국-유럽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데 있어 CEIBS가 현재 수행하고 앞으로도 수행할 역할을 살펴보는 것을 통해 더욱 폭넓은 CEIBS Insights 2018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CEIBS는 프라하에서의 행사 이전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뮌헨과 런던에서 각각 포럼을 주최했다. CEIBS Insights Europe Forum 2018 시리즈의 다음 행사는 10월 19일 파리와 10월 24일 취리히에서 개최된다.
CEIBS 소개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hina Europe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CEIBS)은 아시아 내 최고 수준의 국제경영대학원으로,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MBA, EMBA 및 고위직 교육 프로그램 세 가지 모두에 대해 30대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유일한 학교다.
CEIBS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2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에서 15만 명 이상의 임원급 인사를 대상으로 폭넓은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EIBS 교수진은 교육 및 연구 분야 모두에서 중국에 대한 깊이와 세계적인 폭을 결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독특하게 구성된다.
CEIBS 캠퍼스는 상하이, 베이징, 선전, 취리히 및 아크라에 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926/2248175-1
Focus on China-CEE Cooperation During Prague Leg of CEIBS Europe Forum
출처: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hina Europe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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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2018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역사적인 프라하 성에서, 중국과 중동부 유럽이 상호 경제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어떻게 함께 노력할 것인가에 대한 솔직하고 유익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행사에는 약 2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체코공화국 신임 중국대사 H.E. Jianmin Zhang, 체코국립중앙은행(Czech National Bank, CNB) 총재 Jiri Rusnok, New Silk Road Institute Prague 소장 겸 체코 대통령 자문 Jan Kohout, CEIBS 총장 Li Mingjun 교수, CEIBS 경제 및 금융학 교수 Xu Bin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hina Europe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CEIBS)과 New Silk Road Institute Prague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체코공화국 중국대사 H.E Jianmin은 자신의 첫 공식 연설에서 세계 일부에서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양국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무역전쟁은 경제와 무역관계에서 강대국 간 긴장 상태를 초래하며, 이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된다"라면서 "중국은 항상 다자간 무역체계와 자유무역의 원칙을 고수하며, 해외에 더 많은 개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방향 투자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음을 제시하는 데이터를 통해 중국-체코 간 관계는 '잘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후의 단계로 양국 간 협업의 가속화를 언급했다.
또한, 체코공화국 전 국무총리이자 외교부 장관 Jan Kohout는 양국 간 협업에 대한 사안을 다뤘다. 그는 이미 달성한 성과에 대해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달성해야 할 많은 사안'의 존재를 강조하고, 양국 간 협업을 강화할 영역을 제안했다. 그는 많은 중국 투자자가 기반구조에 관한 프로젝트, IT 및 첨단 기술 기업 합병뿐만 아니라, 더 넓은 중동부 유럽지역에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도 중국이 자국 시장을 더 많이 개방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지난 수년간 우리는 상호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장기 전략뿐만 아니라 법률과 규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오늘 포럼은 우리가 향후 협업을 이뤄낼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도출 가능한 산출물 중 하나는 향후에 이루어질 프로젝트다. 특히 전술한 영역에 관한 중국 투자자를 체코공화국으로 맞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체코공화국이 우수한 품질의 노동력의 원천이 된다는 점,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성 확보에 대한 관심, 양국 간 연구개발 부문에서 협업을 위한 잠재력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체코국립중앙은행(CNB) 총재 Jiri Rusnok은 양국이 금융 분야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했다.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China Banking Regulatory Commission, CBRC)과 유럽연합 관리기관이 최초로 서명한 서류 중 하나인 CBRC-CNB 간 양해각서를 통해 2010년에 시작된 협력관계는 2016년에 들어 위기관리 분야가 범위 내 포함되면서 더욱 심화됐다. Rusnok 총재는 연설을 통해 보장이 필요한 일부 정책, 향후 추진계획,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른 상호 간 금융 안정성을 제시했다. 또한, 양국 간 금융시장이 어떻게 협업을 심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굳건한 은행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고객보호를 위해 부정적인 요소를 줄일 필요가 있으며, 금융적 판단능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스템적 위험에 대한 집중, 정보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 강력한 기술적 및 전문적 지원, 자율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체코국립중앙은행(CNB)의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한 혜택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그는 금융시장 규제의 통합, 관련 데이터의 효과적인 교환과 통합을 위한 상태를 조성하기 위한 국가적 수준에서의 관리, 분석업무의 잠재적 통합이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중국 담당자들과 금융 안정성에 대한 주제로 지식 및 경험 공유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양국 간 더 많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체코공화국 간에 향후 잠재적으로 협업이 가능한 분야에는 금융 안정성과 부하 시험, 고객 신용시장관리, 은행 외 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자산시장에서 거품을 방지하고, 충분한 자본 완충을 구축하며, 통화정책과의 조정을 살펴볼 수 있는 거시 건전성 정책이 포함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협력 추진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을 향후 도전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러한 도전과제에는 '양국 간 무역에서의 상당한 불균형'이라고 표현한 사안, 일부 중국기업의 투명하지 않은 경영 및 소유구조, 일부 중국 투자자의 명확하지 않은 투자전략 등이 포함됐다. 그는 "향후 체코-중국 간 관계는 상호 호혜적이 되어야 한다"라며, "우리는 중국이 자국 시장을 외부에 더 많이 개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니셔티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러한 점이 우리의 협업을 더욱 고취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중국과 체코공화국이 서로 어떠한 교훈을 도출하고, 양국이 어떻게 협업할지를 강조하기 위해 경제 관련 데이터를 사용한 CEIBS 경제 및 금융학 교수 Xu Bin는 상호 호혜적인 관계에 대한 주제를 이어갔다. 그는 양국의 GDP에서 서비스가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이러한 점이 양국이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국이 외부 투자자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며, 상대적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했고, 경제성장이 자본과 기술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과 같은 양국 간 유사점을 제시했다. Xu 교수는 거시경제 관점에서 양국에 대한 비교사항을 제시한 후, 문화적인 유산을 여전히 보존하는 가운데 도시화를 달성하는 방안, 고령화 인구에 대한 건강관리 방안, 소득과 이윤 및 자본수익에 대한 세금의 적절한 균형 유지방안, 공기 오염의 해결방안, 환율 및 국제무역과 해외직접투자와 관련된 기타 금융 분야 사안의 성공적인 관리방안 등, 중국이 체코공화국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여섯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개혁과 개방 40주년, 중국-유럽연합 간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15주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5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 맞춰 진행됐다. CEIBS 총장 Li Mingjun 교수의 환영사에 따르면, 중국은 중동부 유럽을 유럽 경제성장의 잠재적인 추진 주체로 여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당한 협력자이자 투자처로 여기고 있다. 그는 "양국 간 정치, 경제 및 문화적 교류는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 간 무역은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중국은 EU를 제외하고 체코공화국의 최대 무역국가이며, 체코공화국 수입품의 제2의 공급국가다. 또한, 체코공화국은 중동부 유럽 내에서 중국의 제2 최대 무역국"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16+1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중국과 체코공화국 간의 '황금기'를 달성하기 위한 동력을 만들어가면서, 상호 관점을 교환하고,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 큰 희망을 품고 오늘 이 자리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CEIBS가 이미 달성한 작년의 업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프라하 포럼에서 보완됐으며, 이는 "중국과 유럽 간 사업에서의 협력을 고취하기 위한 유럽 협력자와의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다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선구적인 중국 및 체코 출신 임원들이 참여한 두 차례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첫 번째 토의는 양국에서의 투자에 대한 실제 적용과 사례를 다뤘다. 토론자로는 SINO-CEEF Europe CEO Jin Chen, 체코 상공회의소장 Vladimir Dlouhy, COSCO SHIPPING Lines (Central Europe) s.r.o. 집행이사 Zhongming Luo, Zhejiang Huajie Investment Development Co., Ltd. 사장 Fengde Zhang, Deloitte (Czech Republic) 사장 Josef Kotrba가 참여했다.
행사 일정은 '중국-체코 협력을 위한 새로운 공간'에 관한 패널 토의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CEZ ESCO 이사회 의장 겸 관리이사 Kamil Cermak, 체코공화국 중소기업연합회 회장 Karel Havlicek, Dahua Technology Czech s.r.o, 지사장 henyu Hu, Czech General Aircraft 이사회 의장 Petr Hyl, Huawei Technologies(Czech) 사업부문 책임자 Peter Basek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의 선도적인 국제 경영대학원인 CEIBS가 유럽 전역의 협력기관과 함께 주최하는 다섯 개 포럼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유럽연합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관계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CEIBS가 중국-유럽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데 있어 CEIBS가 현재 수행하고 앞으로도 수행할 역할을 살펴보는 것을 통해 더욱 폭넓은 CEIBS Insights 2018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CEIBS는 프라하에서의 행사 이전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뮌헨과 런던에서 각각 포럼을 주최했다. CEIBS Insights Europe Forum 2018 시리즈의 다음 행사는 10월 19일 파리와 10월 24일 취리히에서 개최된다.
CEIBS 소개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hina Europe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CEIBS)은 아시아 내 최고 수준의 국제경영대학원으로,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MBA, EMBA 및 고위직 교육 프로그램 세 가지 모두에 대해 30대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유일한 학교다.
CEIBS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2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에서 15만 명 이상의 임원급 인사를 대상으로 폭넓은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EIBS 교수진은 교육 및 연구 분야 모두에서 중국에 대한 깊이와 세계적인 폭을 결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독특하게 구성된다.
CEIBS 캠퍼스는 상하이, 베이징, 선전, 취리히 및 아크라에 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926/2248175-1
Focus on China-CEE Cooperation During Prague Leg of CEIBS Europe Forum
출처: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hina Europe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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