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161390]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하는 '2018 타이어 나눔지원사업'의 2차 지원 대상으로 439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타이어 나눔지원사업은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목표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으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7천9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연중 1회였던 것을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눠 진행하고 타이어 교체 외에 차량 경정비도 함께 지원하도록 사업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268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439개 기관을 타이어와 경정비 지원 대상으로 뽑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www.t-station.co.kr)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신청하고 10월 31일까지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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