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네고물량에 환율 달러당 1,100원대로 하락

입력 2018-09-28 15:57   수정 2018-09-28 16: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월말 네고물량에 환율 달러당 1,100원대로 하락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8일 달러당 1,10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원 낮은 달러당 1,109.3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내년 예산안 확정에도 여전히 불안한 이탈리아의 정세를 반영, 유로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 흐름에 맞춰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월말·분기말을 맞은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집중되면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다만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하락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낙폭이 크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천118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887억원을 순매도해 달러화 매수로 이어졌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977.53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엔당 987.27원)보다 9.74원 낮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