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인문학과 미식을 주제로 한 여행 홍보 책자인 '명사와 떠나는 로드스콜라'와 '토요일은 좋아 담빛맛기행'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명사와 떠나는 로드스콜라는 대동문화재단이 지난 7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함께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을 담았다.
토요일은 좋아 담빛맛기행은 남도음식문화콘텐츠진흥회가 선정한 담양·광주 지역 맛집들을 담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8권역인 담양군과 나주시·목포시·광주시는 2021년까지 함께 남도맛기행 사업을 진행한다.
담양군은 이 사업의 하나로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주제별 관광코스를 지속해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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