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축산물가공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법규 위반 업소 25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 내용을 보면 쇠고기 DNA 검사 불일치 2건, 위생관리 기준 미운용 3건, 표시기준 위반 4건, 위생교육 미실시 7건, 위생복장 불량 3건 등 이었다.
도는 위반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또는 시설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고 일부 업소에는 직원들의 위생교육을 이수하도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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