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간 서울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프랑스 열정의 역사 : 가죽 패션 제품' 전시회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한·불 수교 132주년으로 마련돼 17∼20세기 프랑스 가죽 제품 180여점을 전시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프랑스 가죽 브랜드 14개가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이번 전시회는 '17∼20세기 프랑스 가죽 제품 역사', '20세기 디자이너 슈즈', '미디어 영상', '패션 광고 및 프린트' 등 4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 크리스털 장식으로 유명한 로저 비비에, 개성 강한 앙드레 페루자 등 유명 디자이너의 구두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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