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조강특위에 전례 없는 권한 줄 것"

입력 2018-10-01 10:28   수정 2018-10-01 10: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병준 "조강특위에 전례 없는 권한 줄 것"
"청와대 직원들이 이자카야서 심야에 업추비 결제한 게 잘못 아닌가"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전국 당협위원장 직무 평가를 위한 조직강화특위(조강특위) 구성에 대해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법은 누가 봐도 신뢰할 수 있고 객관적인 분들을 모셔서 전례 없는 권한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조강특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이며, 그것만이 공정성 시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범보수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폭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심재철 의원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제기에 대한 청와대 해명과 관련해 "청와대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자카야에 가서 술을 마시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것이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강변할 것은 아니다"라면서 "도대체 직무의 기준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로 귀에 거슬리는 점들이 많다"고 촌평했다.
심야에 이자카야와 같은 술집에서 업무추진비로 결제해 부정 사용한 것 아니냐는 심 의원의 지적에 청와대가 "통상의 근무시간대를 벗어난 업무추진이 불가피하다"고 해명한 데 대한 비판이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