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올해 4분기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7.7로, 3분기 대비 보합세가 전망된다고 1일 밝혔다.
매체별 KAI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0.2, 케이블TV 99.3, 종합편성TV 101.3, 라디오 98.9, 신문 104.2, 온라인-모바일 115.0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의류 및 신발'과 '신문서적 및 문구류' 업종을 중심으로 광고비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KAI는 광고비 계층별 주요 1천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광고비 증감 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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