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 최우수 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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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 성과를 행정안전부가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11개 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환경산림, 규제개혁, 중점과제 7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구는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 및 포상금을 받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용호1동 중고장터 축제 개최
(부산=연합뉴스) 부산 남구는 오는 3일 오후 1시에 용호1동 분포문화체육센터 옆 용호공원에서 중고장터 축제인 '분포 똥글장터'를 개최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중심인 이 행사는 어린이 장터 60개, 청소년 장터 30개, 성인 장터 15개로 운영되며 500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판매금의 10% 이상을 연말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쓰레기 투기 사진전, 가죽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 시낭송 퍼포먼스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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