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는 한국여성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맘업 프로젝트'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맘업 프로젝트'는 양육미혼모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이들의 자녀가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1년간 양육미혼모 30여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성 개선 프로그램, 주거 환경 및 자녀 공부방 개선을 지원해왔다.
올해 '맘업 프로젝트'는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34여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양육미혼모 가정 간의 사회적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정기적인 자조모임, 가정별 주거환경(공부방) 개선 지원, 홈퍼니싱 워크숍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케아 취업 안내 등이 지원된다.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가정이면 10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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