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순창시장 버스터미널 내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버스터미널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휴게실을 증축해 이용자 편익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비가림 시설은 버스터미널 앞 대기장소에 길이 17m, 폭 6m로 설치했다.
휴게실도 18㎡로 넓히고 안마의자, 발열의자, 냉난방기, 텔레비전 등을 설치했다.
황숙주 군수는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의 핵심은 이용객 편의에 있다"며 "상인과 고객이 만족하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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