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관문 '호남제일문' 내년 6월까지 보수 공사

입력 2018-10-01 14:20  

전주의 관문 '호남제일문' 내년 6월까지 보수 공사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의 관문이자 전주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인 호남제일문의 보수작업이 진행된다.
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3억원을 들여 호남제일문의 하부 바닥면 단청과 교대·교각, 바닥판 균열, 계단난간 이격 부분 등에 대한 보수·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호남제일문은 한옥형의 전주톨게이트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전주에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할 주요 관문이다.


하지만 재건립된 지 24년이 지나 낡고 도색이 벗겨져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호남제일문의 교대와 교각, 바닥판은 2017년 정밀 안전점검 결과 안전을 위해 보수가 요구되는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일단 올해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5천만원을 투입해 교대 및 교각 보수 공사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이후 경관 조명 설치와 하부바닥 단청공사를 내년 6월 말 안에 모두 끝낼 계획이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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