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올해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이달분 급여지급을 위해 수급 적격 여부 확인 등의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의 폐지에 따라 이달부터는 그동안 일정기준 이상의 소득이나 재산이 있는 자녀나 부모가 있다는 이유로 주거비 지원을 받지 못한 세대도 본인만의 소득 재산이 중위소득의 43% 이하 기준에 해당하면 임차(전·월세)가구는 임대료, 자가 가구의 경우는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받는다.
주거급여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이달 안에 신청해 재산·소득 기준에 적합하면 올해 10월분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다. ☎ 1600-0777.
김포시, 계양천 걸포동 구간 시설정비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지난 2007년 조성된 계양천 산책로 가운데 걸포동 구간(김포우리병원 뒤편)의 낡은 목교 데크와 탄성포장을 교체하는 등의 시설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은 예산 1억6천만원을 들여 다음 달 초까지 탄성포장(길이 0.3km)과 목교 데크(길이 40m)를 전면 교체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보행 약자를 비롯한 이용시민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한층 높여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 최고 맛집은'…맛집 경연대회 13일 개최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제2회 김포 맛집 경연대회'를 오는 13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20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이며,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한식, 일식, 중식, 브런치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회 심사는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이 음식의 전문성, 작품성, 창의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팀을 뽑아 김포시장상과 시장이 인증하는 김포 맛집 지정증을 수여한다.
이날 김포금쌀로 지은 비빔밥 퍼포먼스와 떡메치기 등 각종 부대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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