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462억원이 순유입됐다.
98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25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코스피가 주춤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14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8천63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91조2천779억원, 순자산은 92조1천146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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