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유소연(28)의 세계랭킹이 한 계단 높아졌다.
유소연은 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성현(25),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위였던 박인비(30)는 유소연과 자리를 맞바꿔 4위가 됐다.
유소연은 지난달 30일 끝난 일본여자오픈에서 3타 차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무대에서 처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오는 4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앞두고 휴식을 취한 박성현은 7주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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